* 장 소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바투동굴(Batu Caves)
* 일 시 : 2018년 1월 4일 (목)
* 바투 동굴(Batu Caves)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북쪽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과 힌두교 사원이다. 탐험가인 미국인 "월리암 호너비"가 1878년 이곳을 탐사한 뒤 세상에 알려졌으며, 1891년 동굴 안에 힌두교 사원이 세워지면서 명소로 발전했다. 힌두교 인도 타밀족이 숭배하는 ’무르간 신(Murugan)‘의 전설이 깃든 이 동굴은 인도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규모의 힌두교 성지로 알려져있어, 1년 365일 힌두교 신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매년 1~2월에 열리는 힌두교 축제인 "타이푸삼(Thaipusam)" 때는 전국 각지에서 은마차에 무루간의 초상 또는 신상(神像)을 싣고 바투 동굴로 모여든다.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이 기간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힌두교 순례자들의 고행순례도 이어진다. 맨발로 속죄의 계단을 오르거나 바늘로 몸을 찌르는 등의 고행의식도 이때 볼 수 있다.
바투 동굴(Batu Caves)은 수미산에 3개의 동굴인 사원 동굴(Temple Cave), 라마야나 동굴 (Ramayana Cave) 그리고 다크 동굴(Dark Cave)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관광객이 들리는 곳이 사원 동굴(Temple Cave)이다..
▼ 바투 동굴로 울라가는 272계단 앞에 힌두교에서 모시는 전쟁과 승리의 신인 높이 42.7m의 무루간(Murugan) 앞에서... 오전에 제일 먼저 들린 코스라서 아직 많은 관광객이 없고 관광객의 먹을 것을 노린다는 야생 원숭이도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입구에서 원숭이 대신 비둘기가...
▼ 동굴 관람을 마치고 야자나무의 야자수를 마시며...
▼ 넓은 공간 위에 이런 구멍이...
▼ 바투동굴에서의 금지사항들
▼ 바투동굴 입구
▼ 높이 42.7m의 힌두교에서 모시는 전쟁과 승리의 신인 무루간(Murugan). 오른손에 들고 있는 것은 벨(Vel)이라고 하는 창이라고...
▼ 외국에서 온 노동자들 숙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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