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오근장 - 묵호 기차여행 (19.2.15)

한빛천사 2019. 2. 16. 18:09

* 장 소 :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묵호등대마을

* 날 짜 : 2019년 2월 15일 (금)

- 오근장역에서 7시 45분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제천에 9시 2분경 도착해서 묵호 가는 9시 28분 기차로 환승해서 12시 40분경 도착해

묵호등대와 수변공원 주변과 연리지 펜션카페분재원 주변을 산택하고 묵호에서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17시 2분 기차를 타고 묵호역에서 제천에 20시 17분에 도착해 한 시간 가까이 환승시간이 있어 친구를 만나 저녁식사를 하고

21시 15분 오근장으로 오는 기차를 타고 오근장에 22시 29분 도착해서 집에 오니 밤 11시가 넘어가더군요.

3형제가 처음으로 해보는 기차여행!!!

기차요금은 오근장 - 제천 6,400원. 제천 - 묵호 10,400원 으로 오근장에서 묵호까지 16,800원 이더군요.

왕복 기차요금은 33,600원 입니다.

-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묵호등댄느 "상속자들" 촬영지로 유명하며 2003년 5월에는 이를 기념하여 "영화의 고향" 기념비가 세워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대의 역할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등대 홍보관과 외부 소공원의 휴게시설 등이 연중 개방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함께 처음으로 기차여행을 한 3형제

   기차가 다니지 않는 곳에 살다 보니 60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기차여행을...






-원형의 계단이 생각보다 길더군요.


- 계단에는 우리나라의 유인등대 안내가 이렇게...


- 계단에 붙여놓은 우리나라의 등대 사진들


- 함께했던 3형제...







- 응가 하는 조형물도...












- 수변공원의 포토 사진






- 붕어빵이 아니라 대게빵입니다. 가격은 하나에 2천원... 좀 비싼듯???


- 연리지에 분재들도 이렇게 전시되어 있더군요.


- 연리지에서는 탁트인 동해바다의 전경이...

시간이 있으면 카페에서 망망대해의 동해를 바라보며 차 한잔도 괜찮을 듯...


-마을의 높은 곳에서 이렇게 말리고 있더군요.


- 묵호에서 울릉도와 독도 가는 여객터미널


- 이 기차들을 타고...


- 제천에서 묵호가는 길에 영월에서 섶다리도 차창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