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 트레킹

인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 대이작도 (19.10.4)

한빛천사 2019. 10. 5. 21:55

* 장 소 : 인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 대이작도

* 날 짜 : 2019년 10월 4일 (금)

* 코 스 : 대이작도 선착장 - 오형제 바위 - 부아산(162.8m) - 부아산 구름다리 - 장골 습지 - 송이산(188.7m) - 해양생태관 - 장승터 - 작은풀안해수욕장 - 삼신할미약수터 - 대이작도 선착장

 

* 부아산 - 마치 여인이 아기를 등에 업고 서 있는 모양과 흡사하다고 해서 "부아령산" 또는 "부아산"이라고 불려서 부드러운 여자산이라고도 한다.

* 전망대 있는 곳이 정상인지 알았는데 정상석은 전망대 바로 전에 이렇게...

 

 

 

 

 

 

* 송이산 - 대이작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소사나무 군락이 형성되어 있다. 송이산은 속리산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산 정상이 뾰족하여 남자산이라고도 한다.

* 대이작도에서 최고봉인 송이산의 정상석은 이렇게 작네요. 부아산 정상에서 바닥까지 내려와 장골습지에서 다시 올라가면서 숨을 헐떡이며 엄청 많은 땀을 흘려 올라갔더니 정자 밑에 이런 정상석이...

 

 

* 1 ~ 4코스까지 갯티길이 있습니다.

 

 

* 이 배를 아침 9시에 대부도[방아머리] 선착장에서 타고 승봉도를 거쳐 10시 40분경 대이작도에 도착. 오후 3시에 대이작도에서 승봉도를 거쳐 대부도로... 이 배는 대부도 - 승봉도 - 대이작도 - 소이작도를 운항하는 배입니다. 대이작도에서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은 4시간 정도.

 

 

 

 

* 대부도에서 출항 후 대부도[방아머리] 선착장 주변의 모습.

 

 

* 여기에서 배를 타지요.

 

 

* 승봉도를 찾은 관광객들...

 

 

 

 

 

 

 

* 부아산 구름다리 - 부아산 정상에 오르기 전에 만나는 빨간색 구름다리로 대이작도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이다.

 

 

 

 

 

 

 

 

* 이 두개의 산을 등반했습니다. 부아산에서 송이산으로...

 

 

* 부아산 정상에 오르면 대이작도가 둘러싼 하트 모양의 항구가 펼쳐진다. 중국과 교역하던 배들이 피항지로 이용했을 정도로 천혜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소이작도와 대이작도 사이에 하트 모양이...

 

 

 

 

 

 

 

 

* 장승터 - 주민들이 직접 만든 여러 개의 장승이 서있는 장소로 장골마을의 상징 공간이다.

 

 

* 최고령 암석 - 대이작도 곳곳에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25억 1천만년 전의 최고령 암석이 있다.

 

 

 

 

* 삼신 할미 약수터 - 오래전부터 병을 치유하는 약수로 알려져  있으며 정한수로 사용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한 아들이 없는 부부가 이 약수를 마시고 소원을 빌면 삼신 할매가 아들을 점지해 준다는 전설이 있다.

 

 

 

 

* 삼신할미약수터에 스틱을... 아!!! 이런!!! 밑의 사진 왼쪽 앉는 곳에 스틱이 보이는데...

 

 

 

 

 

 

 

* 섬마을 선생님 영화를 이 섬에서 1967년에 촬영했다고 합니다.

 

 

 

 

 

 

 

 

 

*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 썰물 때라서 이 정자에서 풀등이 잘 보이더군요.

 

 

 

* 풀등 - 대이작도에는 밀물 때 바닷물에 잠겼다가 물이 빠지면 바다 한가운데 신비로운 모래섬 "풀등"이 생긴다. 풀등은 사람들에게 "풀치[광대한 모래섬] 또는 "하벌천퇴"로 불리고 풀등의 크기는 동서로 약 3.6km 남북으로 1.2km에 이르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바닷물결과 바람에 따라 날마다 다른 모양과 넓이를 드러낸다.

 

 

 

* 풀등이 드러나는 썰물 때에 관광객들이 배를 타고 와 여기에서 내려 산책을...

 

* 오형제 바위 - 오형제를 위해 악천후에도 고기잡이를 떠난 부모님이 수일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부모님이 돌아오시길 기다리며 눈물로 세월을 보내다 결국 오형제가 그 자리에 망부석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