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독일 프랑크푸르트 & 구 시가지 뢰머광장 주변 (97.8.16)

한빛천사 2021. 7. 12. 15:41

* 장 소 :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 & 구 시가지 뢰머광장 주변 

* 일 시 : 1997년 8월 16일 (토)

* 프랑크푸르트의 정식 명칭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 "마인 강의 프랑크푸르트" 라는 뜻으로 베를린 동쪽에 있는 프랑크푸르트 라는 조그마한 도시와의 구분을 위해 "am Main"을 붙인다고 합니다.

 

 

▼ 24년 전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에서 대성당을 배경으로..

* 프랑크루르트 대성당 - 뢰머광장 동쪽에 위치해 있는 대성당은 13-14C에 건립되었으며 신성로마 제국 황제의 선거 및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유서 깊은 성당으로 '카이저 돔'이라고도 한다. 332개의 계단을 따라 95m의 탑에 올라가면 마인강을 따라 형성된 시가지와 타우나스 산을 볼 수 있다.

뢰머광장에는 정의의 여신상으로 유스티티아(Justitia) 분수 동상이 있는데 여신은 왼손에는 천칭(저울)을 오른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 뢰머광장 -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뢰머는 독일어로 "로마인" 이라는 뜻인데 이 지역에 과거에 로마인들이 정착했던 곳이기 때문에 관례적으로 뢰머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구 시청 맞은편의 건물들은 특이하게 아래층보다 2층이 더 넓고, 34층은 더 넓어진다.

구 시청사는 뾰족한 지붕을 한 3개의 건물 중 가운데 종이 있는 건물이다. 내부에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52명의 초상화가 있다고...

▼ 유럽연합(EU)이 탄생하고 난 뒤에는 구청사에 유럽연합기, 독일국기와 헤센주기를 게양하고 있다.

▼ 구 시가지의 대성당과 니콜라이 교회(왼쪽 초록색 첨탑)가 마인강 변에...

▼ 24년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삼성 글자를 배경으로 룸메이트와...

▼ 가로보다 세로가 더 넓은 창들이 특징인 건물들 사이에서...

▼ 프랑크푸르트 시내의 고층건물

▼ 아이젤너 다리 너머의 신구의 조화

▼ 괴테의 생가

▼ 괴테 초상화

▼ 왼쪽의 훼밀리투어 버스를 타고 서유럽 여행을...

▼ 독일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는 국경에서..

▼ 무제한 속도를 자랑하는 독일의 아우트호반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