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로마 - 성 베드로 대성당 & 바티칸박물관 (97.8.19)

한빛천사 2021. 7. 19. 17:43

* 장 소 : 로마 - 바티칸박물관 & 성 베드로 대성당 (피에타 상) & 시스타나 성당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 일 시 : 1997년 8월 19일 (화)

 

* 성 베드로 대성당(St. Peter) / 산 피에트로 대성당(San Pietro Basilica)

120년에 걸쳐 작업해 1626년 교화 우르바누스 8세때 완성하였다. 수용인원만도 6만명이 넘고 50개의 제단과 500여개의 기둥과 베르니니, 미켈란젤로 등이 제작한 450여개의 조각상들이 있어 성당이기 이전에 이탈리아 미술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돔의 직경은 42m이며 여기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미켈란젤로 작품의 피에타 상인데 십자가에서 숨을 거둔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표현한 걸작이다. 반바지와 미니스커트의 복장은 출입할 수 없다.

 

▼ 성 베드로 광장에서 대성당와 오벨리스크를 배경으로...

▼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인 바티칸 시국 지도

▼ 성 베드로 대성당과 광장(Piazza San Pietro) 주변.

광장 중앙에는 높이 25m, 무게 350t의 거대한 오벨리스크가 있으며 40여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타원형의 광장이 있다. 17C에 베르니니가 설계했으며 매주 일요일에는 광장 오른쪽 건물 회랑 위에서 교황이 모습을 드러낸다.

▼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돔으로 직경이 42m이다.

▼ 성당 내부

▼ 미켈란젤로가 20세가 채 되기도 전인 1499년에 완성한 걸작 피에타 상은 십자가에서 내려진 그리스도가 성모의 팔에 안겨진 모습을 조각한 것으로 성모 마리아의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이 감동적으로 표현된 작품이고 미켈란제로의 불후의 명작이다.

▼ 바티칸박물관 전경

▼ 이 하얀 문을 통해 바티칸박물관으로 입장하는데 하루 종일 입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전에 입장을 마감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 줄을 서서 입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 위에는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 피냐(솔방울) 정원에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의 사진들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 사진들 앞에 모여 사전 지식을 얻고 있습니다.

▼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사진

▼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사진

피냐(솔방울) 정원

이 정원은 1816Pirro Ligorio에 의해 만들어졌다.

거대한 청동 솔방울 분수가 있는데 이것은 아그리파의 욕실에서 발견된 것이다.

▼ 박물관 내에서..

▼ 기원전 1세기 오리지날 작품이라고...

아프로디테와 아들 에로스 - 아프로디테는 사랑과 아름다움, 성욕과 풍요의 여신이며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에로스를 낳았다.

▼ 체육책에서 본 듯한 작품..

라오콘 군상(Laocoon and His Sons)

기원전 2세기 경에 그리스에서 제작된 청동원작을 기원후 1세기에 로마에서 복제한 것으로 1506년 로마의 에스켈리노 언덕에서 발견되었다. 트로이의 사제였던 라오콘이 그리스 트로이의 목마 작전을 트로이인들에게 알린 것을 그리스의 여신인 아테네가 알고서 분노하여 라오콘과 두 아들을 바다의 뱀에 희생시키는 장면이다.

▼ 시스타나 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최후의 심판(Last Judgement) - 미켈란젤로 프레스코화

크기 13.7x12.2m. 제작연도 1534~1541. 바티칸 궁전, 시스티나 성당(Palazzo Vaticano, Cappella Sistina)

이 그림은 크게 천상계, 튜바 부는 천사들, 죽은 자들의 부활, 승천하는 자들, 지옥으로 끌려가는 무리들의 5개 부분으로 나눈다.

천지창조(Genesis) - 미켈란젤로 프레스코화.

제작연도 15081512. 크기 41.2×13.2m. 바티칸 궁전, 시스티나 성당(Palazzo Vaticano, Cappella Sistina).

프레스코화는 소석회(消石灰)에 모래를 섞은 모르타르를 벽면에 바르고 수분이 있는 동안 채색하여 완성하는 회화이다.

▼ 높이 25m, 무게 350t의 거대한 오벨리스크

▼ 룸메이트와 오벨리스크와 광장을 배경으로..

▼ 40여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타원형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