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해남 땅끝항 - 노화도 산양항 배에서 (22.1.13)

한빛천사 2022. 1. 24. 17:23

* 장 소 : 해남 땅끝항 - 노화도 산양항 배에서 

* 일 시 : 2022년 1월 13일 (목)

 

↘ 땅끝항에서 노화도 산양항으로 9시 배를 타고 떠나면서... 전에 보길도에 갈 때는 배가 보길도로 직접 들어갔는데 지금은 보길대교가 생기면서 노화도로 가서 보길도로 이동을 합니다.

↘ 겨울이고 날씨도 좋지 않고 비수기라서 관광객이 거의 없어 배가 이렇게 한산합니다. 1층은 차량을 선적하는 공간이고, 2층은 좌석에 앉아가는 곳이고, 3층은 선장실과 누워서 갈 수 있는 공간이...

↘ 땅끝항을 배경으로...

↘ 배에서 땅끝전망대를 배경으로...

↘ 방파제 등대 방향으로..

↘ 2층의 여객실인데 도서주민과 일반 탑승객이 타는 곳을 구분해 놓았습니다.

↘ 3층에는 누워서 쉬어갈 수 있는 객실이...

↘ 객실에서..

↘ 객실에 이런 것을 붙여 놓았습니다.

↘ 30여분의 항해 후에 노화도 산양(진)항이 앞에...

↘ 노화도 산양의 지명이 산양이라고도 하고 산양진이라고도... 앞에 항구에는 산양진항이라고...

↘ 자동차는 보통 먼저 들어간 차가 먼저 나가는 시스템으로... 큰 트럭들은 예외인지 백으로 들어와서 먼저 나가게 배려를 해주었습니다.

↘ 노화도에 도착해서... 노화도에는 노화읍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은 많이 살고 있습니다만 관광지가 별로 없어 바로 보길대교를 넘어 보길도로...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육지로 나가는 배가 언제 끊어질지 모른다는 얘기를 도착해서 알게되어 2시간 반 정도 만에 보길도 관광을 마치고 노화도 동천항에서 완도 화흥포항으로 마지막으로 떠나는 12시 20분 배로 나왔습니다. 이 시간 이후는 바람때문에 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