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몽골여행 6. 테렐지 초원의 전경이 펼쳐지는 아리야발 티벳불교 사원 (23.8.9)

한빛천사 2023. 8. 22. 12:03

* 장 소 : 아리야발 티벳불교 사원

* 일 시 : 2023년 8월 9일 (수)

 

↘ 아리야발 사원 앞에서 담은 영상...

↘ 아리야발 사원 내부 영상

* 아리야발(Aryapala) 사원은 부처님이 타고 다녔다고 전해지는 코끼리를 형상화한 사원으로, '새벽사원'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습니다. 불교에서 중요시하는 숫자인 108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이 계단이 코끼리의 코를 상징하며 사원은 코끼리의 머리를 상징합니다. 러시아 군정기 불교 탄압으로 많은 사찰이 사라져서 몽골에 몇 남지 않은 사원 중 하나로 1988년에 복원되었습니다. 

 

↘ 뒤로 아리야발 사원이 보이고 오른쪽 바위 위에는 "옴 마니 반메 훔"의 글씨가 보입니다.

↘ 아리야발 사원 올라가는 길에... 

↘ 테렐지 국립공원 내에는 무수히 많은 야생화들이... 

↘ 출렁다리를 건너서 사원으로... 

↘ 시야가 좋아 거북바위도 내려다 보고... 

↘ 오른쪽 바위 위에는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주문으로 "오! 연꽃 속의 보석이여!" 라는 뜻의 "옴 마니 반메 훔 (Om Mani Padme Hum)" 이라고 몽골어로 쓰여져 있답니다. 성철 스님은 "옴 마니 파드메 훔"으로 고쳐썼다고 합니다.

↘ 코끼리의 코를 형상화 한 108계단을 올라 사원으로... 

↘ 사원 앞에서 보는 테렐지 국립공원 거북바위 주변의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 사원 내부

↘ 테렐지 초원의 전경

↘ 아리야발 사원 옆에 부처님의 발자국을 모셔놓은 건물... 

↘ 부처님의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