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캐나다 살몬암 - 밴쿠버 이동 구간 & 개스타운 (19.10.11)

한빛천사 2019. 10. 24. 15:47

* 장 소 : 캐나다 로키/미국 시애틀

* 날 짜 : 2019. 10. 7(월) - 13(일) (5박 7일)

* 5일차 (19.10.11) : 살몬암[Salmon Arm] - 코카할라 하이웨이 - 호프 - 밴쿠버 개스타운 - 캐나다 플레이스


* 밴쿠버 - 현대적 감각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를 겸비한 도시

캐나다 제3의 도시 밴쿠버는 태평양과 접해 있는 대륙에서 돌출한 작은 반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감각과 함께 자연의 웅장함이 공존하고 있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연중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잘 가꾸어진 공원, 세계적인 수준의 호텔,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이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또한 스키, 윈드서핑, 스쿠버 다이빙 등의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를 공식어로 사용하고 있지만 브리티쉬 콜롬비아[British Columbia]주에서는 영어가 주로 쓰입니다.


* 캐나다 동부 지역은 가을에 빨간 단풍나무들의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고, 서부 지역은 노란 단풍이 주류를 이루는데 아침 산책길에 굵고 큰 불근색의 단풍나무가 있어 한 컷... 



* 이른 아침 좀 추운 날씨에 아침 산책하다 전날 묵은 숙소를 배경으로..



* 이른 아침 숙소 주변 산책길에..


* 하루 사이에 하얀 세상에서 초록으로...


* 마치 터키의 카파도키아 같은 분위기가...



* 지나는 길에 엄청 긴 기차가 2층으로 컨테이너 박스를 싣고 어딘가로...



* 남쪽으로 내려오니 이렇게 눈이 가끔 보이네요.




* 고봉에는 설경이...


* 노란색의 단풍도...


* 이런 암산도...




* 밴쿠버로 가는 도중 호프[Hope]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출 ~ 발 ~~~



* 빨간 블루베리


* 경비행기 비행장도..


*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나라이다 보니까 농사를 짓는 규모와 방법도 우리와 비교되죠.


* 시멘트 전봇대가 아니고 나무가 많으니까 나무로 전봇대를...  마치 시멘트처럼 보이지요???



* 이 강을 이용해서 뗏목을 이동시킵니다.



* 밴쿠버 한인타운. 많은 한글 간판들이..



* 밴쿠버 시내로 접어드네요.





* 개스타운[Gastown] - 밴쿠버의 과거를 간직하고 있는 곳

개스타운(Gastown)은 1867년 잭 데이튼이 이민과 마을을 발전시킨 것에서 형성된 마을입니다. 마을 중심부에는 잭 데이튼의 동상이 있으며, 유럽풍의 건물들과 낭만적인 분위기의 거리로 아름다운 거리상을 8번이나 수상했고, 밴쿠버 시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개스타운을 가장 유명하게 하는 것은 15분마다 증기를 뿜으며 국가를 연주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증기시계(Steam Clock)입니다. 이 증기시계는 1875년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1977년 시계 제작자 레이몬드 사운더(Raymond Saunders)가 만든 것으로 밴쿠버 시내의 빌딩에 열을 공급하는 지하 열 공급 시스템에서 나오는 증기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 집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텐트를 치고 지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