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이스탄불 피에르 로티 (Pierre Loti) 언덕
* 일 시 : 2016년 1월 11일 (월)
* "피에르 로티(Pierre Loti) 언덕"의 이름은 "피에르 로티"라는 프랑스의 해군장교이자 소설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피에르 로티는 군생활을 하면서 세계의 여러지역에서 근무를 했는데 이스탄불에서 근무했을 당시 "아지야데(AZJYADE)"라는 터키 여인과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결국 프랑스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고 프랑스에 돌아가서도 그녀를 잊지 못해 「아지야데」라는 사랑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했다고 한다. 피에르 로티는 유부남이었고 그와 사랑에 빠진 "아지야데"는 가족들에게 그와의 사랑이 발각되어 명예 살인을 당했다고 한다. 그가 아지야데를 잊지 못해 10년 뒤 터키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그녀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고 그는 죽은 그녀를 그리워하며 이 언덕의 카페에서 글을 계속 썼다고 한다. 그래서 이 언덕의 이름이 유명한 "피에르 로티 언덕"이라고 한다.
* 피에르 로티 찻집에 걸려있는 피에르 로티 초상화
* 아지야데 초상화
* 일몰의 모습이 멋진 풍경이라 하는데 귀국 일정 관계로 이른 아침에 피에르 로티 찻집에서 호젓한 시간을... 햇빛에 사진이 너무 환하네요.
* 햇빛에 비친 찻잔의 모습은 멋진 모습으로 보이네요.
* 해가 떠있는 동쪽을 배경으로...
* 찻집 내부에 여러가지 사진들이... 그중에 피에르 로티와 아지야데의 초상화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 한국말을 하는 현지 가이드와 우리 일행 가이드들과 함께... 현지가이드는 한국외대에서 공부를 했다고 하더군요.
* 오른쪽 하얀 것들은 공동묘지 표석들입니다.
* 피에르 로티 언덕 주변
* 이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 수많은 공동묘지 표석들... 아침 햇살에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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