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터키여행 24. 이스탄불 블루 모스크 (16.1.11)

한빛천사 2020. 9. 8. 17:26

* 장 소 : 이스탄불 블루 모스크 (Blue Mosque)

* 일 시 : 2016년 1월 11일 (월)

 

* 터키 이스탄불 블루 모스크(Blue Mosque. 슐탄 아흐멧 모스크) : 오스만 시대에 지어진 직경이 27.5m, 높이가 43m에 달하는 슐탄 아흐멧 모스크는 규모면에서 터키 최대의 것으로 성 소피아 성당에 대한 이슬람 세력의 우위를 상징하기 위해 그 양식을 모방, 발전시켜 건축한 독특한 형상의 회교 사원이다.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 지정학적 특징만큼 문화적 특징도 뚜렷하여 종교도 이슬람 세력과 기독교 세력의 충돌이 일어나는 곳이다. 비잔틴 건축의 진수를 성 소피아 성당이라고 한다면 오스만 건축의 진수는 블루모스크 이다. 성 소피아 성당과 블루 모스크는 서로 마주보고 있다. 모스크의 크기는 첨탑의 숫자에 의해 결정되는데 터키에는 6개의 첨탑을 가진 모스크가 가장 큰 모스크인데 블루 모스크가 6개의 첨탑을 갖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는 첨탑이 8개 이고, 성 소피아 성당은 4개의 첨탑을 갖고 있다. 처음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이 모스크가 파란색인가 보다하고 생각했는데 실제 블루 모스크의 벽은 하얀색이다. 블루모스크 외벽은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어 하얀색이며 건물이 꽤 고급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블루모스크는 어찌보면 성 소피아 성당과도 많이 닮은 모습이다. 블루 모스크는 건물 내부의 벽과 기둥이 푸른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 블루 모스크라 불리워지고 있다. 여성 관광객의 경우 입장을 할 때 모스크에서 제공하는 치마와 머리를 가리는 옷을 입고 입장해야 한다.

 

* 돔 천장의 모습

 

* 돔의 200개가 넘는 조그만 창은 스테인드 글래스로 장식되어 있어 이를 통해 들어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여성들은 히잡을 쓰고..

 

* 모스크 사원은 4개의 어마어마한 기둥이 떠받치고 있다.

 

* 미나레 보수 공사중

 

* 터키에서는 개들의 이런 모습을 흔하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