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 Notre Dame) (97.8.20)

* 장 소 : 파리 -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 Notre Dame)

* 일 시 : 1997년 8월 20일 (수)

 

*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 Notre Dame)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 Notre Dame)은 프랑스에서 손에 꼽히는 성당 중 하나이고 국가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들어가기 위해서 따로 티켓을 구매할 필요가 없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9,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고 길이 129m, 폭 44m, 높이 35m의 내부 규모이다.

800여년 동안 파리와 함께해서 파리의 상징이며 프랑스의 초기 고딕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노트르담이란 성모 마리아를 지칭하는 말로서 카톨릭 신자들의 성지의 하나가 되었다.

정면에서 보아 오른쪽이 남탑, 왼쪽이 북탑이며 똑같이 69m이다. 두 탑 사이에 높이 90m의 첨탑이 있고 그 밑 중앙에 서쪽 장미창이 있다. 성당 외부는 13세기 고딕 양식의 백미이다.

노트르담은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열린 곳으로 유명하지만 한때는 프랑스혁명군의 손에 의해 포도주  저장창고로 쓰여지는 기구한 운명을 경험한 성당이기도하다.

 

▼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 Notre Dame) 뒤에서... 이제는 2019년 4월 15일 화제로 더 이상 원래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 Notre Dame) 앞에서..

▼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 Notre Dame) 내부

▼ 장미창 - 장미창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크기가 무려 13m라고 한다.

▼ 성당 내부의 화려한 스테인드 글래스

▼ 옥상으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

▼ 대성당 옥상

▼ 노트르담 대성당 앞 Point zero 또는 포앵 제로

Point zero 또는 포앵 제로라고 불리우는 원 안의 별 모양은 프랑스에서 거리 측정의 표준이 되는 포인트로 이곳을 한번 발로 밟고 빙글 돌면 파리에 다시 올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