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중국 태산. 제남
* 일 시 : 2000년 1월 9일 - 10일 (월)
▼ 태산극정(1545m) 옥황정에서...
* 태산 - 중국의 5악(동쪽의 태산, 서쪽의 화산, 남쪽의 형산, 북쪽의 항산, 중부의 숭산) 중 첫 번째인 태산(泰山, 1,545m)은 산동성(山东省) 태안시(泰安市)에 위치하고 있으면, 옛 부터 영혼이 깃든 산이라 여겨져 중국인들에게 숭앙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진시황, 한무제, 당현종 등 역대 72 황제들이 봉선제천(하늘에 제를 지내는 일) 의식을 행한 신성한 산이다.
▼ 옥황정(玉皇頂) : 태산의 주봉은 玉皇峰이며 옥황묘 한 채가 정상에 있고 해발 1,545m이다. 옥황정 정사당에는 옥황상제의 화상이 있고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세가지 소원은 들어 준단다.
▼ 매서운 추위에 "泰山極頂 1545米" 라는 표시가...
▼ 요즘에는 이렇게 엄청난 자물쇠가...
▼ 계단 가운데 위에 있는 건물이 남천문...
▼ 대관봉 앞에서... 오른쪽에는 "천하대관" "기태산명" 글씨가...
▼ 無字碑 - 다섯 번이나 태산에 올라 제사를 지냈다는 한나라 ‘한무제’때 세운 것으로, 높이는 5.2m이며 비각의 전체에 글자가 하나도 없는 것은 제안된 비문이 한무제의 마음에 차지 않아 텅 빈 채로 남았다고 한다. 천하를 평정하고 태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여 한 글자도 새기지 않았다는 무언의 전언이 수천의 글자보다 더 많은 의미를 느끼게 한다.
▼ 중국돈 5위안 뒤에 나오는 태산의 "오악독존"
▼ 일기가 좋지 않아 일정에 차질이 생겨 첫날 관광을 하기로 했던 제남을 귀국하는 날 잠시 들려서...
▼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엄청난 크기의 옥으로 만든 작품
▼ 2000년 1월 제남 시내에 전차가...
▼ 물의 도시인 제남 표돌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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