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뉴질랜드 여행1. 크라이스트쳐치에서 마운트 쿡으로 이동중 (07.1.9)

한빛천사 2020. 9. 23. 16:15

* 장 소 : 남섬 크라이스트쳐치에서 마운트 쿡으로 이동중 

* 일 시 : 2007년 1월 9일 (화)

 

* 1월 5일 한국을 출발해서 8일까지 호주 시드니 주변 여행을 마치고, 1월 8일(월) 저녁 시드니 공항에서 뉴질랜드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남섬에 있는 크라이스쳐치(Christchurch)로 비행기로 약 3시간 30분 정도 비행해서 이동합니다. 8일은 크라이스쳐치(Christchurch)에서 투숙하고 9일부터 본격적으로 남섬부터 시작해서 북섬으로 올라가 오클랜드 여행을 마치고 14일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여행 일정입니다.

 

▼ 남섬 크라이스쳐치에서 만년설이 덮힌 장대한 외관의 마운트 쿡으로 대략 5시간 정도 이동중에 들렸던 휴게소에서... 

 

▼ 1908년 POST OFFICE라고 적힌 우체국 건물 앞에서...

 

▼ 이동중 캔터베리 대평원(Canterbury Plains. 뉴질랜드 전체면적의 약 15% 정도)을 가로질러 지나갑니다. 이 대평원은 해발 300m 지대에 형성되어 있고 길이는 193km로 비옥한 땅입니다. 그리고 남섬은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을 찍은 무대이기도 합니다.

 

▼ 하얀 것들이 방목하는 양들입니다. 뉴질랜드에는 양의 숫자가 뉴질랜드 인구의 10배 정도인 약 4,500만 마리가 있다고 합니다. 차창으로...

 

▼ 뒤로는 3,000m가 넘는 고봉들에 만년설이...

 

▼ 이런 모습은 두 세개의 계절이 함께 공존하지요.

 

▼ 길가에는 루피너스(Lupinus)속에 속하는 루핀(Lupine) 꽃들이 많이 있습니다.

 

▼ 대평원 오른쪽으로는 3,000m 이상의 고봉들이 19개나 있는 서던 알프스(Southern Alps) 산맥이 펼쳐져 있습니다.

 

▼ 14년 전 뉴질랜드 남섬 여행에서 함께했던 기사님과 현지 가이드와 버스...

 

▼ 이동중 과일가게에도 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