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시드니 항만 유람선 선상. 하버 브릿지 (Habour Bridge). 오페라 하우스 (Opera House)
* 일 시 : 2007년 1월 8일 (월)
* 시드니 하버 브릿지 (Sydney Habour Bridge) - 싱글 아치(single arch) 다리 중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다리로 시드니항의 상징이다. 해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가 약 59m이고 다리 정상까지의 높이는 143m인 이 대형 다리는 마치 옷걸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낡은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다리의 전체 길이는 1,149m이며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파이론(pylon) 내부를 통해 다리 위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인도도 있어 북쪽으로 걸어갈 수도 있다. 다리 위로 올라갈 때는 개인이 혼자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조를 이루고 밧줄로 묶어 함께 올라간다고 한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두 개의 대형 국기가 걸려있는데 호주 국기와 원주민 국기라고 한다.
* 우리가 탄 유람선 옆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제트 보트가 오페라 하우스 옆으로...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제트 보트들을 여러 관광지에서 볼 수 있지요.
* 하버 브릿지 밑으로...
* 캠코더로 하버 브릿지 주변을 촬영하는 모습
* 호주 국기와 원주민 국기. 조를 이루어 정상에 올라온 관광들들의 모습도...
* 다리 가운데 옷걸이의 모습도...
* 확대해서...
* 오페라 하우스 (Opera House) - 커팅(cutting)된 오렌지 조각에서 그 디자인이 유래 되었다는 시드니 항의 오페라 하우스는 14년의 공사를 거쳐 1973년에 완성되었다. 실내는 5개의 크고 작은 공연장이 있으며, 부설되어 있는 방도 1,000 여개나 된다. 가장 큰 콘서트 홀은 2,7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1,600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오페라 극장 등도 유명하다. 106만 5,000장의 타일이 요트모양을 하고 붙어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극장 안내소에서 자료를 구할 수 있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 공연장 관람은 유료인데, 홍보를 위한 무료 공연도 가끔 열리므로 여행중 관람 할 수 있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 오페라 하우스 내부
* 오페라 하우스 들어가는 담벽에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한 사람들의 사진들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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