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월 3일(목) ~ 12일(토) 다녀온 발칸 3국[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중 크로아티아의 트로기르
* 성 로브르 성당 -크로아티아 최고 걸작 성당
1193년 첫 공사를 시작한 이 성당은 1500년 경에 완공된 무려 400년의 세월을 걸쳐 완성한 크로아티아의 보물이다. 약 50m높이에 달하는 종탑이 멀리서부터 시선을 잡아끌며 내부에는 온갖 화려한 조각들로 가득 차있다. 당시 최고의 조각가로 이름 날린 라도반의 대표작 아담과 이브를 입구에서부터 만날 수 있고 400년 가까운 세월동안 건축을 했기 때문에 이 건물은 하나의 건물안에 다양한 건축양식을 담고 있는것이 특징인데, 1층과 2은 고딕양식으로 지어지다가 3층은 후기 르네상스 약식으로 지어졌다
* 이바나 파블라 광장 - 트로기르의 중심
고대 로마 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트로기르 구시가지. 광장이라고 하기엔 작은 규모지만 이곳을 대표하는 시계탑을 중심으로 트로기르의 명소들이 모두 모여있습니다. 시계탑의 왼쪽 건물은 현재 추모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른쪽은 옛 재판소 건물이며, 워낙 작은 광장이기 때문에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찾을 수 있습니다.
- 사진속의 시계탑은 성 로브르 성당이 아니고 이바나 파블라 광장의 시계탑으로 수정합니다.
* 트로기르 시청사 - 베네치아의 유행에 따라 만들어진 트로기르 시청
* 카메를렌고 요새 - 트로기르의 문화공간
과거 14세기경 베네치아인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만든 요새다. 당시 군사를 이끌던 사령관인 카메를리우스의 이름을 따서 성의 이름은 지었다. 현재는 야외극장의 용도나 도시의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으로 사용된다.
* 이동중에 차창 밖의 멋진 풍경을 찍은 사진입니다.
- 산 위에 하얀 부분은 설산이 아니고 나무가 없는 암산이더군요.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19.1.8) (0) | 2019.02.08 |
---|---|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19.1.7) (0) | 2019.02.08 |
크로아티아의 자다르 (19.1.6) (0) | 2019.02.07 |
크로아티아 라스토케 (19.1.6) (0) | 2019.02.07 |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19.1.6) (0) | 2019.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