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 일주 여행8. 세비야 대성당. 히랄다 탑 (19.8.29)

한빛천사 2019. 9. 17. 11:02

* 날 짜 : 2019년 8월 29일(목)

* 장 소 : 세비야 대성당. 히랄다 탑


* 세비야 대성당

- 세비야 대성당은 고딕 양식의 가장 훌륭한 건축물입니다. 고딕 양식의 건축물 중 가장 크며,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교회입니다. 이 성당은 수 세기 동안 건축되었고 고딕과 신고딕, 그리고 르네상스 양식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내부에는 15세기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정교한 성가대석이 있으며, 제단의 위쪽에는 고딕 양식의 장식벽이 있으며 이 성당에는 이슬람교도로부터 세비야를 되찾은 산 페르난도 왕을 비롯한 에스파냐 중세기 왕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남쪽 문 인근에는 콜럼버스의 유골 분이 안치되어 있는 묘가 있으며 에스파냐의 옛 왕국을 나타내는 레온, 카스티야, 나바라, 아라곤 조각상이 관을 메고 있습니다.

 

- 콜럼버스가 스페인 땅에 묻히지 않겠다는 유언에 따라 이처럼 어깨에 메고...


- 대성당 내부를 관람하고 나왔던 출구


- 출구에 이런 작품이..


- 화려하고 웅장한 대성당 내부


- 높고 화려하고 웅장한 십자 모양의 천장







- 성당 내부에 이런 전시물들이..













- 한글로 집합장소 라는 글이... 그래서 내부 관람 후에 이곳에서 만나기로..




* 히랄다 탑

- 세비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알려진 히랄다 탑은 98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이 탑은 이탈리아 로마의 돌을 옮겨 건축했으며, 탑 안에는 르네상스 스타일의 거대한 종이 있습니다. 탑의 맨 꼭대기에 올라가면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외관은 무어식 구조이고 창문의 모양은 아치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 이 탑의 윗부분은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지배세력이 변화하면서 역사를 함께 거쳐왔습니다. 현재 보수 공사중이라서 외벽의 모습은 사진에서 보는 모습과 같은 모습입니다.




- 히랄다 탑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가 세비야 시내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더위로 땀은 많이 흘렸지만 계단이 아니고 나선형으로 비스듬하게 만들어서 올라가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과거에 말들이 올라갈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 밑에 보이는 것이 세비야 대성당.


- 아래 보이는 것이 세비야 대성당.


- 멀리 세비야 최고층 건물이 보이네요.







- 대성당과 히랄다 탑이 같이 붙어 있지요.











- 기마대가 이렇게 서있으면서 사진 촬영을 하게 하더군요. 좋은 추억으로... 기마대의 두 기수가 전부 나를 유심히 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