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
* 일 시 : 2016년 1월 10일 (일 )
* 성 소피아 성당 : 아야 소피아(Aya Sophia) 또는 하기아 소피아(Hagia Sophia) (‘소피아 성녀’라는 뜻)의 정식 명칭은 하기아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이다. 터키의 이스탄불에 있는 동방 정교회 대성당으로 세워졌으며, 현재는 이슬람 모스크로 사용 중이다. 537년에 1453년까지는 그리스 정교회 성당이자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의 총본산이었다. 다만 콘스탄티노폴리스가 라틴 제국에 의해서 점령된 1204년부터 1261년까지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개조되었다가 이후 다시 정교회 성당으로 복귀하였다.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1453년 5월 29일부터 1931년까지는 모스크로 사용되었고, 1935년에 박물관으로 다시 개장했다. 허나 2020년 7월 10일에 에르도안 대통령의 지시로 다시 박물관에서 모스크로 바뀌었고, 현재는 '하기아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The Hagia Sophia Grand Mosque)'로 사용되고 있다. 간혹 사람들은 마주보고 있는 블루모스크와 아주 흡사하다고 느낄 것이다.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 규모면에서도 세계 최대를 자랑하던 성 소피아 성당은 오늘날까지도 비잔틴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성 소피아 성당의 중앙에 서면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공존하는 기묘한 장면이 연출되는 역사적인 장소임을 실감하게 된다. 본당의 넓이는 75m × 70m 로 7,570평방미터에 달하고 천장의 높이는 55.6m이고 돔의 지름은 33m에 달하여 세계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높이이며 40개의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구조이다.
* 한창 공사중..
* 옴팔리온 : 역대 비잔틴 황제들이 대관식을 치렀던 곳
*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상. 천자의 것을 확대해서...
* 천장에 그려진 후진 모자이크가 바닥에 그림으로 재탄생...
* 소원의 기둥에 엄지 손각락을 넣고 한번에 돌려 소원을 빌어본다.
* 이 거대한 대리석 항아리는 16헤기 술탄 무라드 3세 때 페르가몬(Pergamon)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여행 18. 이스탄불 히포드롬 광장 (16.1.10) (0) | 2020.09.07 |
---|---|
터키여행 17. 이스탄불 지하 저수지(지하궁전). (16.1.10) (0) | 2020.09.07 |
터키여행 15.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16.1.10) (0) | 2020.09.04 |
터키여행 14.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에서. (16.1.10) (0) | 2020.09.04 |
터키여행 13. 쉬린제. 이즈미르 호텔 주변 (16.1.9-10) (0) | 2020.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