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9

뉴질랜드 여행 14. 북섬 오클랜드(Auckland) (07.1.13-14)

* 장 소 : 북섬 오클랜드 에덴동산. 장미공원. 오클랜드 공항 * 일 시 : 2007년 1월 13일 - 14일(일) ▼ 에덴동산(Mt. Eden) - 오클랜드에는 고층건물이 거의 없고 항구에는 유난히 요트가 많으며 시내를 한눈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곳은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에덴동산이란 산 정상이다. 정상의 분화구는 규모는 작지만 한라산의 분화와 흡사하며 여기서 사방으로 시내를 관망하면 전 시내를 빠짐없이 조망할 수 있어 마음이 다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에덴동산은 성경의 이름과 아무 관련이 없고, 사람의 이름이라고 한다. 에덴동산은 비행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뜨인 곳인데 오클랜드에서 가장 높은 휴화산으로 높이는 196m라고 한다. 산 정상에서는 오클랜드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 타워(328m)와 1959..

해외여행 2020.10.10

뉴질랜드 여행 11. 북섬 로토루아 와카레와레와 간헐천 (07.1.12)

* 장 소 : 북섬 로토루아 와카레와레와 (Rotorua Whakarewarewa) 간헐천(Geylser) * 일 시 : 2007년 1월 12일 (금) ▼ 유명한 뉴질랜드의 지열지대 - 와카레와레와 (Rotorua Whakarewarewa) 시내 중심에서 남쪽으로 3km 거리에 있으며 로토루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지열지대이자 마오리 문화공간이다. 와카레와레아에서 가장 멋진 간헐천은 포후투(Pohutu)이고, 대개 1시간에 한번꼴로 분출하는데 그 높이는 20~30m에 이른다. 분출하는 시간은 보통 5~10분 정도인데 최고 기록은 무려 15시간이나 됬다고 한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포후투가 분출하기 전에는 항상 "Prince of Wales' Feathers" 라는 이름의 간헐천이 먼저 분출한다는 사실이..

해외여행 2020.10.05

뉴질랜드 여행 9. 남섬 크라이스트쳐치(Christchurch) (07.1.11)

* 장 소 : 남섬 크라이스트쳐치(Christchurch) * 일 시 : 2007년 1월 11일 (목) *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 1850년 영국에서 건너온 이주자들이 외항(外港) 리틀턴에 거주하기 시작한 뒤 점차 도시로 발전하였으며, 현재 40여만 명이 살고 있고 남섬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고며 4계절 꽃이 피는 공원의 도시다. 이 도시에만 크고 작은 공원이 64개나 된단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큰 공원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곳곳에 푸른 초원과 수목들이 넘쳐난다. 뉴질랜드 전체 인구가 400만명 정도이고 남섬은 100만명 정도가 살고 있어서 도시 전체가 조용하고 여유롭다. 도로 주변이 거의 공원이고 꽃이 피는 가로수 천지다. ▼ 크라이스트처치의 상징인 대성당 (Christchurch..

해외여행 2020.10.05

뉴질랜드 여행 8. 퀸스타운에서 크라이스쳐치로 이동중 (07.1.11)

* 장 소 : 퀸스타운에서 크라이스쳐치로 이동중 * 일 시 : 2007년 1월 11일 (목) ▼ 뉴질랜드 남섬에서 우리와 함께한 버스를 배경으로.. ▼ 넓은 들판에 물을 주거나 약을 칠 때 이런 장비로... ▼ 빙하가 녹아 흘러내린 물이 이렇게 개울같은 물줄기가 되어 흘러갑니다. 물의 색이 Milky Blue입니다. ▼ 드넓은 캔터베리 대평원 ▼ 길 옆에 많은 루핀 꽃들이... ▼ 한적한 시골의 나무들을 이렇게 단정하게 전지를... ▼ 퀸스타운 갈 때 들렸던 곳을 다시 지나면서...

해외여행 2020.09.29

뉴질랜드 여행 6.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로 이동중. 호머 터널. 거울 호수. (07.1.10)

* 장 소 :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로 이동중 - 호머 터널(Homer Tunnel). 에그링턴 밸리(Eglington Valley). 거울 호수 (Mirror Lakes)... * 일 시 : 2007년 1월 10일 (수) ▼ 에그링턴 계곡 대평원에서... ▼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로 이동중의 푸르른 양목장들... ▼ 양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말들도 보인다. ▼ 스트레스 없이 자라는 수많은 방목 양들 ▼ 꽃들도 보이고... ▼ 호머 터널 진입하기 전 좌측의 만년설과 수많은 폭포들... ▼ 호머 터널 주변의 남섬 여름의 모습 ▼ 만년설이 녹아 떨어지는 수많은 폭포들을 배경으로... ▼ 에그링턴 밸리와 대평원의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뒷편으로는 만년설산이... ▼ 구름 위의 고봉들 ▼ 호머 터널(Home..

해외여행 2020.09.29

뉴질랜드 여행 5. 남섬 퀸스타운(Queenstown) (07.1.9-10)

* 장 소 : 남섬 퀸스타운(Queenstown)와 Gold Ridge Hotel 주변 * 일 시 : 2007년 1월 9일 ~ 10일(수) * 퀸스타운(Queenstown) - 남섬 오타고 지방의 내륙, 보석같이 아름다운 와카티푸(Wakatipu) 호수 기슭에 위치한 도시이다. 주변의 산들에 둘러싸여 그 아름다움이 "빅토리아 여왕에 어울리는 곳" 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에서 유래한다. 길이가 77km에 이르는 와카티푸 호수는 그 주위를 빙 둘러싸고 있는 높은 산과 호수변의 그림같은 마을의 풍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모든 여행자들로 하여금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퀴스타운은 원래 마오리족이 살던 곳이었는데 1850년대에 이곳으로 이주한 유럽인들에 의해서 개척되기 시작하였다. 그 당시에는 금광..

해외여행 2020.09.24

뉴질랜드 여행 3. 남섬 테카포 호수(Lake Tekapo) (07.1.9)

* 장 소 : 남섬 테카포 호수(Lake Tekapo) * 일 시 : 2007년 1월 9일 (화) * 밀키 블루(Milky Blue)의 테카포 호수(Lake Tekapo) -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맥키지(Mackenzie) 분지의 북단을 따라 남북으로 뻗어 있는 3개의 호수 중 최대의 호수이다. (다른 2개는 푸카키 호수와 오하우 호수이다). 해발 704 ~ 710m의 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호수의 바닥은 20,000여년간 빙하에 깍인 암석의 분말이 녹아 있기 때문에 밀키 블루(Milky Blue)라는 청록색을 띠고 있다. 호수의 이름인 "Tekapo"는 마오리어에서 나온 말로 "Taka"(sleeping mat)와 "Po"(night)의 합성어로 마오리 초기 개척자들이 여행을 하다 호수 주위에 잠을 ..

해외여행 2020.09.24

뉴질랜드 여행 2. 남섬 푸카키 호수와 마운트 쿡(3,754m) (07.1.9)

* 장 소 : 남섬 푸카키 호수 (Lake Pukaki)와 마운트 쿡(3,754m) * 일 시 : 2007년 1월 9일 (화) * 푸카키 호수 (Lake Pukaki) - 맥켄지 분지의 북단을 따라 남북으로 뻗어있고, 이 호수와 평행하게 위치하는 3개의 고산 호수(테카포 호수와 오하우 호수) 중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다. 3개의 호수는 모두 빙하 호수이다. 빙하에서 공급되는 강물은 이 호수에 빙하 분말 (빙하에서 극도로 잘게 부서진 암석 가루)에 의해 생성되는 독특한 청색을 보이고 있다. ▼ 푸카키 호수 전망대에서 호수와 마운트 쿡을 배경으로... 운좋게 좋은 날씨로 마운트 쿡 정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빙하 물이 녹아 내려온 호수로 물 색깔이 환상적입니다. 영어로는 Milky Blue 색이라고... ..

해외여행 2020.09.23

뉴질랜드 여행1. 크라이스트쳐치에서 마운트 쿡으로 이동중 (07.1.9)

* 장 소 : 남섬 크라이스트쳐치에서 마운트 쿡으로 이동중 * 일 시 : 2007년 1월 9일 (화) * 1월 5일 한국을 출발해서 8일까지 호주 시드니 주변 여행을 마치고, 1월 8일(월) 저녁 시드니 공항에서 뉴질랜드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남섬에 있는 크라이스쳐치(Christchurch)로 비행기로 약 3시간 30분 정도 비행해서 이동합니다. 8일은 크라이스쳐치(Christchurch)에서 투숙하고 9일부터 본격적으로 남섬부터 시작해서 북섬으로 올라가 오클랜드 여행을 마치고 14일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여행 일정입니다. ▼ 남섬 크라이스쳐치에서 만년설이 덮힌 장대한 외관의 마운트 쿡으로 대략 5시간 정도 이동중에 들렸던 휴게소에서... ▼ 1908년 POST OFFICE라고 적힌 우체국 건물 앞에서...

해외여행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