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364

북파 천문봉(2,670m) 주변에서 보는 백두산 천지 (14.7.20)

* 장 소 : 북파 천문봉(2,670m) 주변에서 보는 백두산 천지 * 일 시 : 2014년 7월 20일 (일) ▼ 백두산은 세계에서 37,473번째 높은 고봉이라고 하고 중국 10대 명산이라고도 한답니다. 백두산 최고봉인 장군봉의 이름을 백두봉과 병사봉이라고 하는데 백두산의 높이는 일제강점기에 측정한 것이 2,744m라고 하고 요즘 안내하는 것을 보면 2,749m도 있고 2,750m도 있습니다. 백두산 천지는 2/5가 중국이고 3/5이 북한에 속해 있다고 합니다. 천지의 둘레는 14.4km이고 천지의 수심은 깊은 곳이 384m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백두산 최고봉인 장군봉을 배경으로... ▼ 룸메이트이신 분과 함께... ▼ 우연히 물 한가운데 이런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천지의 괴물??? ▼ 북한 장군..

해외여행 2020.12.03

북파로 백두산 천지 올라가는 여정 (14.7.20)

* 장 소 : 북파로 백두산 천지 올라가는 여정 * 일 시 : 2014년 7월 20일 ( 일) ▼ 뒤에 보이는 목조건물에 "장백산"이라고 빨간글씨로 씌여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 장백산화산국가지질공원 이라는 비석에서 인증하고... ▼ 두 장의 표도 구입하고... ▼ 여기에서 운영하는 전용버스를 타고 천지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하차해서 승합차로 천지 주차장까지 이동합니다. 자연보호 차원에서 이렇게 운영하는 것은 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버스 전용차로 ▼ 휴가철이고 백두산 등반하기 좋은 계절이라 엄청난 관광객들이 왔습니다만 서양의 관광객들은 보이지 않고 절대다수가 중국인들과 한국 관광객들입니다. 그런데 한글 안내는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 이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

해외여행 2020.12.03

백두산 녹연담 & 소천지 (14.7.20)

* 장 소 : 백두산 녹연담 & 소천지[은환호] * 일 시 : 2014년 7월 20일 (일) ▼ 북파 백두산 천지 관광을 마치고 녹연담과 소천지[은환호]에 들려서... ▼ 동북공정 때문인지 천지 주변에서는 한글로 된 안내판을 보지 못했는데 여기에는 한글로 된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한글 안내가 정확하지 않아 다소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 녹연담과 소천지 주변 지도 ▼ 녹연담폭포의 높이 26m ▼ 소천지를 은환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해외여행 2020.12.02

단동페리호 (인천항 - 중국 단동항) (14.7.18-19 & 22-23)

* 장 소 : 단동페리호 (인천항 - 중국 단동항) * 일 시 : 2014년 7월 18 - 19일 & 22 - 23일 ▼ 2014년 7월 18일(금) 부터 23일(수) 까지 백두산을 갔다오기 위해 인천항에서 단동페리호를 타고 중국 단동으로 갔다오는 도중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인천대교 아래를 통과하면서... ▼ 이 배를 타고 18일 오후 인천항을 출항해서 19일 오전 중국 단동항에 도착합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산악회에서는 비행기 노선 대신에 이렇게 배를 타고 가는 방법으로 백두산 코스를 가기도 합니다. ▼ 인천항을 출발해서 중국 단동으로 가는 배 위에서 송도를 배경으로... ▼ 하룻밤을 이 객실에서... ▼ 멀리 인천대교도 보이고 ▼ 송도 신도시의 높은 건물들도... ▼ 배가 출발하면 한참동안 새들이..

해외여행 2020.11.26

중국 쓰촨성 황룡 (10.8.2)

* 장 소 : 중국 쓰촨성 황룡 * 일 시 : 2010년 8월 2일 (월) ▼ 해발 3,500m가 넘는 고지대라서 산소통을 가지고 다니며 관광을 했고 고산증을 경험했지만 멋진 경관으로 고산증을 이겨내게 했던 황룡사 주변의 모습으로 물의 색깔이 환상적이었습니다. ▼ 황룡 입구 ▼ 황룡계곡 ▼ 정해진 데크길로 이동합니다. ▼ 황룡사 ▼ 황룡 오채지의 환상적인 푸른 빛의 물 ▼ 나무에 엄청난 이끼가... ▼ 고산증으로 이렇게 소형 캔으로 된 산소통을 구비해서 다니기도... ▼ 황룡국가중점풍경명승구

해외여행 2020.11.25

중국 구채구 공항에서 서안공항으로 이동중에 (10.8.4)

* 장 소 : 중국 구채구 공항에서 서안공항으로 이동중에 * 일 시 : 2010년 8월 4일 (수) ▼ 해발 3천미터가 넘는 곳에 있어 고산증을 느끼게하는 구채구 공항청사 ▼ 공항 주변의 암산들. 구름이 낮게 깔려있지만 멋진 주변의 풍경입니다. 작은 공항이라 비행기는 몇대 보이지 않습니다. ▼ 구채구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해서 서안으로 이동합니다. ▼ 사막처럼 보이는 산의 모습들 ▼ 구름 속의 멋진 암산 ▼ 이제 서안 상공으로... ▼ 중국동방항공 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서안공항에 도착. 서안공항은 대도시 공항이라서 비행기들도 많이 보입니다.

해외여행 2020.11.25

뉴질랜드 여행 14. 북섬 오클랜드(Auckland) (07.1.13-14)

* 장 소 : 북섬 오클랜드 에덴동산. 장미공원. 오클랜드 공항 * 일 시 : 2007년 1월 13일 - 14일(일) ▼ 에덴동산(Mt. Eden) - 오클랜드에는 고층건물이 거의 없고 항구에는 유난히 요트가 많으며 시내를 한눈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곳은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에덴동산이란 산 정상이다. 정상의 분화구는 규모는 작지만 한라산의 분화와 흡사하며 여기서 사방으로 시내를 관망하면 전 시내를 빠짐없이 조망할 수 있어 마음이 다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에덴동산은 성경의 이름과 아무 관련이 없고, 사람의 이름이라고 한다. 에덴동산은 비행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뜨인 곳인데 오클랜드에서 가장 높은 휴화산으로 높이는 196m라고 한다. 산 정상에서는 오클랜드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 타워(328m)와 1959..

해외여행 2020.10.10

뉴질랜드 여행 13. 북섬 로토루아 (07.1.12-13)

* 장 소 : 북섬 로토루아. 파라다이스 밸리(Paradise Valley). * 일 시 : 2007년 1월 12일 ~ 13일 ▼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Rotorua) - 북섬의 중앙, 로토루아 호수와 타라웨라 산을 끼고 발달한 도시 로토루아는 뉴질랜드에서 11번째 가는 규모의 도시이다. 뉴질랜드 전역을 뒤덮는 화산 지대 중 북섬의 중심인 이곳에서 관광객을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은 유황 냄새로 이곳의 다른 이름인 "유황의 도시"를 떠올리게 한다. 현재 로토루아에는 약 5천명의 마오리인들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마오리의 역사적 문화적인 중심지이며, 온천과 간헐천, 머드 풀과 지열로 끓어오르고 있다. 관광객들은 호텔에서 마오리족의 민속춤인 하카춤을 감상하며 그들의 독특한 식사인 항이식을 즐길 수 있다. ▼ 파..

해외여행 2020.10.05

뉴질랜드 여행 12. 북섬 로토루아 아그로돔 (07.1.13)

* 장 소 : 북섬 로토루아 아그로돔(Rotorua Agrodome) * 일 시 : 2007년 1월 13일 (토) ▼ 로토루아 아그로돔(Rotorua Agrodome) - 거대한 목양 농장으로 푸른 들판에 노니는 수많은 양들을 볼 수 있으며, 농장 내부에 있는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양털깎끼 쇼를 볼 수 있다. 양털깎끼 쇼는 하루에 세번 이루어지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쇼가 끝난 후에 쇼의 시범을 보인 목양인부가 공연장 밖의 울타리안에서 목양견이 양몰이를 하는 시범을 보여준다. ▼ 공연후에 양들과 인증 샷... ▼ 양들의 이름을 적어놓은 곳으로 제자리를 찾아서 올라간다. ▼ 양몰이개 ▼ 공연장 내부. 우리말로 통역하는 것을 들으면서 공연을 보게 된다. ▼ 양털깎끼 시연 ▼ 한마리 잡아서 털을 깎는 모습 ▼..

해외여행 2020.10.05

뉴질랜드 여행 11. 북섬 로토루아 와카레와레와 간헐천 (07.1.12)

* 장 소 : 북섬 로토루아 와카레와레와 (Rotorua Whakarewarewa) 간헐천(Geylser) * 일 시 : 2007년 1월 12일 (금) ▼ 유명한 뉴질랜드의 지열지대 - 와카레와레와 (Rotorua Whakarewarewa) 시내 중심에서 남쪽으로 3km 거리에 있으며 로토루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지열지대이자 마오리 문화공간이다. 와카레와레아에서 가장 멋진 간헐천은 포후투(Pohutu)이고, 대개 1시간에 한번꼴로 분출하는데 그 높이는 20~30m에 이른다. 분출하는 시간은 보통 5~10분 정도인데 최고 기록은 무려 15시간이나 됬다고 한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포후투가 분출하기 전에는 항상 "Prince of Wales' Feathers" 라는 이름의 간헐천이 먼저 분출한다는 사실이..

해외여행 2020.10.05